[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Mnet 정형진 상무가 최근 불거진 출연자 낙상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24일 오전 Mnet 'I-LAND(아이랜드)' 제작발표회가 방시혁, 비, 지코, Mnet 정형진 상무, 참가자 23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 됐다.
이날 정형진 상무는 '아이랜드'를 선보이는 것에 대한 소감으로 "3년간 준비기간이 있었던 프로젝트다. 3년 동안의 결실을 들려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논란이 된 출연자 낙상사고에 대해 언급하며 "방송에 앞서 좋지않은 소식 전하게 돼 죄송하다. 5월 말에 '아이랜드' 촬영 현장에서 낙상사고가 있었다. 즉각 촬영장을 점검하고 안전 펜스를 보완하고 제작 인원을 충원해서 좀 더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제작이 되도록 후속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이어 "사고를 당한 출연자는 치료비를 당사에서 모두 지원하고 있고 소속사와 협의해 회복 후 다양한 지원책을 논의하고 있다. 더이상 예기치 않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CJ ENM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합작해 선보이는 블록버스터 프로젝트 'I-LAND'는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 탄생을 그려나갈 관찰형 리얼리티다. 총괄 프로듀서 방시혁을 필두로 비, 지코의 최고 프로듀서진과 프로그램의 서사와 세계관을 전하는 '스토리텔러' 남궁민이 함께 한다. 오는 26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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