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지' 우혜림♥신민철, 양가 부모님과 웨딩촬영…우혜림 父 '울컥'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부러우면 지는거다’ 우혜림, 신민철 커플이 웨딩사진 촬영에 나선다.

22일 방송되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서는 우혜림, 신민철 커플이 양가 부모님과 함께 웨딩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양가 부모님을 모두 모시고 함께 웨딩 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특히 두 사람의 만남에 큐피드가 되어준 우혜림의 부모님과 방송에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 신민철의 부모님이 등장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 우혜림, 신민철 커플은 양가 부모님과 함께 한복과 태권도복으로 패밀리룩을 완성, 한 가족 분위기롤 뽐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장에 먼저 도착한 우혜림의 부모님은 두 사람을 보며 묘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딸 바보’ 우혜림 아버지는 “혜림이 보내려니까 좀 그렇다”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서운함과 귀여운 질투까지 결혼을 앞둔 딸을 바라보는 복잡한 심정을 고스란히 보여줘 시청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웨딩 사진 촬영이 모두 끝난 후에는 신민철 어머니께서 준비한 간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양가 부모님 또한 너무도 친한 사이이기에 이번 만남으로 상견례를 대신했다고. 두 사람의 부모님은 우혜림과 신민철이 헤어졌어도 우리끼리는 따로 만났을 거라며 친분을 뽐낸다.

'부럽지'는 22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