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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 '로드투킹덤'서 무서운 신성 등극…7인7색 기특한 성장史

기사입력 2020.06.10 09:20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베리베리가 ‘로드 투 킹덤’을 통해 눈부신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Mnet ‘로드 투 킹덤’에 출연 중인 베리베리는 매 경연마다 틀을 깨는 새로운 무대로 팬들과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있다.

베리베리는 ‘로드 투 킹덤’ 첫 번째 경연 무대 ‘왕의 노래’라는 주제에서 세븐틴의 ‘만세’를 선곡, 해군 콘셉트와 청량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대중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제복을 입고 무대에 오른 베리베리는 흥겨운 무대와 함께 막내 강민의 “같이 걸을까?”라는 나레이션으로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두 번째 경연에서 베리베리는 세 번째 미니앨범 ‘FACE ME (페이스 미)’의 수록곡 ‘PHOTO (포토)’를 선곡,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컨셉추얼한 모습으로 한편의 공포 영화 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다크한 메이크업과 악귀에 홀린 듯한 퍼포먼스로 큰 인기를 누리며 독창적인 콘셉트 기획 능력까지 인정받았다. 그간 선보였던 무대와 다른 분위기의 무대로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은 물론 국내외 팬들까지 사로잡으며 실력과 화제성을 동시에 입증하기도 했다.

또한 컬래버레이션으로 꾸며진 3차 경연 첫 번째 무대에서는 베리베리 리더 동헌이 ‘호랑이 리더’로 변신, 리더십을 발휘하며 연습을 주도하거나 베리베리의 전매특허인 칼군무를 전면에 내세워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연출했다.

그간 청량하고 예쁘장한 미소년 이미지를 보여온 베리베리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무대 위에서 자신들의 한계를 뛰어넘는 변화를 선보이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성장형 그룹'으로 자리매김해 시청자들의 호평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베리베리가 출연하는 ‘로드 투 킹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net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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