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개그우먼 안소미가 딸 로아 양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안소미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드디어 로댕이 서울상경. 세상에나 이게 얼마만이야. 울 아가 고생많았어요. 울 로아아빠도 고생많아쮸"라며 딸 로아 양과 남편 김우혁의 서울 도착을 알렸다.
이어 "로댕이는 집에 오자마자 옷은 다 벗어버리고 댄스댄스 댄스삼매경. 흥로아 출동. 미소미미도 오랜만에 보는 로댕이가 반가운가봐요. 아주 파티네 파티야! 너무 씐난다요"라며
안소미는 "울 로댕이 하고싶은 거 다해! 다해! 다 부숴! 다 엎어!"라고 로아 양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울 이모삼촌들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용. 엄마는 이제 또 다시 행복한 전쟁시작"이라며 앞으로 시작될 육아를 예고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 속 로아 양은 마중나온 엄마 안소미를 보고 반가운 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안소미를 쏙 빼닮은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영상 속 로아 양은 집으로 돌아와 TV를 틀고 흥겹게 춤을 추고 있다. 로아 양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흐뭇함을 자아냈다.
맨 마지막 사진에서 로아 양은 과자를 바닥에 쏟는 대형 사고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너무 귀여워요", "엄마 닮아서 춤 잘 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소미는 지난 달 30일 방송된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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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