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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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심판 "수염으로 마스크 됩니다" 개그 선보여

기사입력 2020.04.17 13:40

백종모 기자


UFC 레프리 마이크 벨트란이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수염을 이용한 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벨트란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영상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게재된 글에서 벨트란은 "몇몇 사람들로부터 '수염이 마스크로 변형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며 영상을 게재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영상에서 수염을 곱게 풀어 빗은 채 등장한 벨트란은 수염을 꼬아 얼굴을 덮은 채 모자와 안경을 쓰고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벨트란은 "웃으며 즐기고 안전하게 지내시기 바란다. 나를 보며 웃어도 아무 문제 될 것 없다. 신의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멕시코계 미국인인 벨트란은 UFC 등 여러 MMA 단체에서 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마이크 벨트란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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