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밝아진 근황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23일 인스타그램에 "살이 더 빠져서 39kg~40kg를 왔다갔다. 작년에 입던 내 옷이 남의 옷 같이 크구만"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올렸다.
이어 '#면역력 키우자 #근육 늘리자'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운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 속 조민아는 호피 무늬가 인상적인 의상을 입고 미소를 짓고 있다. 다소 마른 듯한 모습이지만 뚜렷한 이목구비와 긴 생머리로 미모를 발산했다.
조민아는 지난해 레이노 투병기를 고백해 응원을 받았다. 이후 지난 1월 열애 사실을 밝히며 활발한 '럽스타그램'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자신의 애정 표현을 비난하는 악플러의 메시지를 캡처해 올리며 " 앞에선 한 마디도 못하는 게 뒤에 숨어서 손가락질 놀리는 게 역겨운 거다. 거울 봐. 세상 더럽고 추한 것은 거기 있다"라고 일침하기도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조민아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