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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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하하, 유재석과의 추억담'…강호동 "유산슬 나와줬으면"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0.03.23 12:14 / 기사수정 2020.03.23 12:1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아이콘택트'의 강호동, 이상민, 하하가 라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23일 방송될 채널A ‘아이콘택트’에는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정다래와 140만 파워유튜버 나름이 출연, 군침 도는 먹방과 함께 이색 눈맞춤을 펼친다. 이들의 ‘밥상’에는 온갖 라면은 물론 통수육과 갓 지은 밥, 쌈채소까지 놓여 있어 3MC의 입맛을 자극했다.

그 중에서도 역시 시선을 강탈한 것은 라면으로, 하하는 “오늘 저녁은 무조건 라면”이라며 군침을 삼켰다. 이상민 역시 “난 원래 컵라면을 하나씩 갖고 다니거든. 끝나고 바로 먹어야겠다”고 맞장구를 쳤다. 또 ‘라면 전문가’ 강호동은 “난 오늘 라면에 달걀을 두 개 넣을 거야. 하나는 노른자 안 터뜨리고…”라고 말해 이상민과 하하의 탄성을 자아냈다.

그러던 가운데, 하하는 “예전에 어머니가 라면 끓여주셨는데, 뭔가 씹혀서 여쭤보니 ‘비타민’이라고 하시더라”고 ‘충격의 라면’에 대한 기억을 떠올린다.

이어 하하는 “유재석 형이 항상 얘기하는데, 사골국에 스프 1/3 넣고 호동 형이 끓여준 라면이 지금까지 먹은 라면 중 제일 맛있다더라. 재석이 형은 ‘아이콘택트’ 한 번 나와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야 돼”라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그걸 기억하는구나”라고 놀라워했다. 강호동은 “재석이는 부담스럽고, 신인의 마음으로 유산슬 정도 나와 주면 좋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콘택트’는 23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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