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박해미가 조우리에게 등을 돌렸다.
8일 방송된 KBS 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91회에서는 홍화영(박해미 분)이 문해랑(조우리)에게 독설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화영은 "너 학교 다닐 때 애 좀 때렸다며. 너한테 맞은 애가 죽으려고 했고. 그 바람에 나는 내 조카까지 잃었고.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야"라며 김청아(설인아)에게 학교 폭력을 저질렀던 일을 언급했다.
특히 문해랑은 "그게 아니고요"라며 당황했고, 홍화영은 "뭘 또 모르는 척해. 진우한테 다 들었는데. 이런 흠 있는 널 인터마켓 며느리로 삼을 수 없지 않겠니. 그간에 보인 충성심 봐서 비서에서 자르지 않겠다만 넌 이제 아웃이야"라며 독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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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