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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최초"…이미도, 엘리베이터 있는 집 소개 '입이 쩍'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2.10 06:30 / 기사수정 2020.02.10 00:5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이미도가 '구해줘 홈즈' 최초로 엘리베이터가 있는 집을 소개했다.

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개그맨 유세윤과 양세형이 복팀의 코디로, 배우 이미도와 노홍철이 덕팀의 코디로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원도 양양에서 서프숍을 운영하는 의뢰인이 부산에 사는 가족들과의 합가를 위해 새 보금자리를 찾아 나섰다. 지난 3년 동안 가족과 떨어져 지낸 의뢰인은 아빠의 빈자리를 그리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합가를 결정했다고.

의뢰인 가족들은 양양과 비교적 가까운 강릉에서 살기를 바랐으며, 남편 직장에서 차량으로 30분 이내의 지역을 희망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해 층간 소음 걱정 없는 곳이길 원했으며, 반려동물과 함께 지낼 수 있는 작은 마당을 원했다. 덧붙여 의뢰인의 두 아들은 마음껏 놀 수 있는 구조가 특이한 집을 바랐다. 예산은 매매 또는 전세가로 최대 4억 5천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과 덕팀은 각각 매물 두 개씩을 소개했다. 특히 덕팀의 이미도가 소개한 매물 2호를 소개하며 "내가 '구해줘 홈즈' 팬으로서 자신있게 이야기 하는데 지금까지 집 안에 '이것'이 있는 집은 없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미도가 찾은 매물은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만 모든 복층형 구조의 빌라로 한 층에 두 가구가 있는 구조라고. 하지만 내부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구조로 옆집에서 1층 절반과 2층을 사용하고, 의뢰인이 1층의 나머지 절반과 3층, 4층을 사용해야 한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이미도가 소개한 집의 비밀은 바로 '엘리베이터'였다. 현관문을 열고 신발장에 신발을 넣고 집 안 문을 열면 엘리베이터가 자리하고 있는 것. 이를 본 MC들은 입을 쩍 벌리며 놀라는 모습을 드러냈다. 해당 집의 내부는 다음 주 공개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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