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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 엘리베이터 최초 등장"…'구해줘 홈즈' 기생충 집 뺨치는 역대급 구조 [종합]

기사입력 2020.02.10 00:1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구해줘 홈즈'에 집 안 엘리베이터가 등장했다.

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개그맨 유세윤과 양세형이 복팀의 코디로, 배우 이미도와 노홍철이 덕팀의 코디로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원도 양양에서 서프숍을 운영하는 의뢰인이 부산에 사는 가족들과의 합가를 위해 새 보금자리를 의뢰했다. 지난 3년 동안 가족과 떨어져 지낸 의뢰인은 아빠의 빈자리를 그리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합가를 결정했다고.

의뢰인 가족들은 양양과 비교적 가까운 강릉에서 살기를 바랐으며, 남편 직장에서 차량으로 30분 이내의 지역을 희망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해 층간 소음 걱정 없는 곳이길 원했으며, 반려동물과 함께 지낼 수 있는 작은 마당을 원했다. 덧붙여 의뢰인의 두 아들은 마음껏 놀 수 있는 구조가 특이한 집을 바랐다. 예산은 매매 또는 전세가로 최대 4억 5천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먼저 복팀의 코디로 나선 유세윤과 양세형이 소개한 첫 번째 매물은 '카페 인 더 하우스'였다. 해당 집은 지열 냉난방시스템이 내재돼 있어 1년 내내 에어컨과 보일러를 가동시켜도 15만원이 나오지 않는다고. 층고가 높은 다락방까지 보유하고 있는 독특한 구조의 해당 집은 매매가 3억 8천만 원이었다.

덕팀의 노홍철과 이미도는 첫 번째 매물로 '공과 사 분리주택'을 소개했다. 해당 집은 북카페처럼 꾸며진 대형 서재는 물론 유니크한 가구 배치를 자랑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공과 사 분리주택' 매매가는 4억 4천3백만 원이었다.

복팀이 소개한 매물 2호 '숨바꼭질 인 더 하우스'는 역대급으로 독특한 구조를 자랑했다. 양세형과 유세윤은 평면도까지 펼쳐 보이며 집 구조를 설명했고, 이를 본 붐은 "기생충 시즌2를 저기서 촬영한다는 말이 있다"고 말할 정도였다. 해당 집의 전세가는 3억이었다.

다음으로 덕팀의 이미도는 "내가 '구해줘 홈즈' 팬으로서 자신있게 이야기 하는데 지금까지 집 안에 '이것'이 있는 집은 없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미도가 소개한 집의 비밀은 바로 '엘리베이터'였다. 집 안에 가족들만 쓸 수 있는 엘리베이터가 있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해당 집의 내부는 다음 주 공개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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