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중국 배우 탕웨이가 박찬욱 감독의 신작에 출연한다는 내용이 전해진 가운데, 현재까지 일정 체크 문의만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6일 탕웨이 측은 "시나리오나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아니다. 일정문의를 받은 적은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해 11월 박찬욱 감독의 신작에는 이병헌이 출연 예정이라는 소식도 전해진 바 있다. 이에 이병헌의 소속사 측은 "이병헌의 촬영 스케줄만 확인했었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2011년 남편인 김태용 감독의 영화 '만추'에 출연했던 탕웨이는 최근까지 '지구 최후의 밤' 등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달 23일 종영한 중국 드라마 '대명풍화'에도 얼굴을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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