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데뷔 1주년을 앞둔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활발한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레미니선스(reminiscenc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에버글로우는 오는 3월 데뷔 1주년을 앞두고 있다. 리더 이유는 "아직도 데뷔 1주년을 맞이한다는게 잘 실감나지 않는다. 얼떨떨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다"고 밝혔다.
에버글로우는 데뷔 1주년과 함께 해외 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유는 "해외 투어를 앞두고 있는 만큼 어떻게 조금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앞으로 조금 더 성장하고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레미니선스'는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에버글로우의 스토리와 서사를 처음으로 표면에 드러낸 앨범이다. 그룹의 시그니처인 강렬한 퍼포먼스뿐 아니라 음악적 성장을 통한 에버글로우의 무한 가능성을 모두 담아냈다.
타이틀곡 '던던(DUN DUN)'은 가슴을 울리는 강력한 브라스가 매력적인 곡이다. 당당하고 주체적인 이 시대 사람들의 모습을 대변하는 가사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에버글로우 특유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만나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전망이다.
에버글로우 첫 번째 미니 앨범 '레미니선스'는 오늘(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윤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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