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무한도전' 나왔던 평창동 단독주택 매매 진행 중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서태지가 최근 평창동 단독주택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태지, 이은성 부부가 살았던 평창동 단독주택이 매물로 나와 매매가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해당 단독주택은 지난 2009년 서태지가 40억 원에 매입해 공사한 후 2012년 준공됐다. 대지면적 308평, 연면적 251평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으로 구성돼 있다.


앞서 서태지 부부는 MBC '무한도전'을 통해 해당 주택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넓은 마당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집을 찾은 박명수와 유재석은 "모델하우스 같다"고 감탄하기도 했다.

이미 서태지 가족은 평창동 주택을 내놓은 뒤 이사를 간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이사 후 서태지의 거취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다.

한편 서태지는 지난 1994년 서태지와 아이들로 신드롬적인 열풍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모았다. 지난 2013년 배우 이은성과 결혼 후 이듬해 딸 담이를 얻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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