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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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태일·이채영·김강현·김도균, 정체보다 놀란 반전 실력 [종합]

기사입력 2019.11.17 18:30 / 기사수정 2019.11.17 18:4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NCT 태일, 배우 이채영, 김강현, 백두산 김도균의 정체가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5연승에 도전한 '나의 살던 고향은 만화방 만찢남'과 이에 맞선 새로운 도전자 8인의 1라운드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 '내가 바로 가왕석 치트키 킹카'와 '가왕석 빼고 다 가진 완벽녀 퀸카'는 백예린의 '우주를 건너'로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가왕석 빼고 다 가진 완벽녀 퀸카'가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내가 바로 가왕석 치트키 킹카'의 정체는 태일로 밝혀졌다.

1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 '가왕 브로 이제 그만 내려오지 브로콜리'와 '캔 유 필 마이 하트 비트'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Missing You(미씽 유)'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가왕 브로 이제 그만 내려오지 브로콜리'가 2라운드에 진출했고, '캔 유 필 마이 하트 비트'의 정체는 이채영이었다.



1라운드 세 번째 무대에서 '가왕 오늘 당신에게 라이벌이 나타날 거예요 오늘의 운세'와 '가왕석 흐림 내 노래 맑음 오늘의 날씨'는 故 신해철의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를 열창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가왕 오늘 당신에게 라이벌이 나타날 거예요 오늘의 운세'가 승리했고, '가왕석 흐림 내 노래 맑음 오늘의 날씨'의 정체는 김강현이었다. 

1라운드 네 번째 무대에서 '가왕이 쟤였으? 이제 나야! 제우스'와 '준비하시고 가왕석으로 쏘세요 큐피드'는 부활의 '사랑할수록'으로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준비하시고 가왕석으로 쏘세요 큐피드'가 2라운드에 올랐고, '가왕이 쟤였으? 이제 나야! 제우스'가 가면을 벗자 김도균이 정체를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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