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기성용의 출전이 불발된 가운데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무승부를 거뒀다.
뉴캐슬은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왓포드와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홈경기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날 기성용은 서브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그라운드에 나서지는 못했다. 그는 올 시즌 정규 리그에서 노리치와의 2라운드 경기에 선발로 나섰을 뿐 출전 시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리그컵(카라바오컵)을 포함해 3경기 연속 결장이다.
한편 뉴캐슬은 전반 2분 만에 노리치의 윌 휴즈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전반 41분 파비안 셰어가 동점골을 터뜨리고 균형을 맞췄다. 토트넘을 1-0으로 꺾고 이번 라운드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뉴캐슬은 1승 1무 2패(승점 4)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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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