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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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이엘리야, 타고난 흥으로 숨겨뒀던 춤X가창력 대방출 [엑's 리뷰]

기사입력 2019.06.16 08:18 / 기사수정 2019.06.16 08:40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이엘리야가 타고난 흥을 마음껏 뽐냈다.

15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드라마 '보좌관'에 함께 출연한 임원희, 이엘리야, 김동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엘리야는 자신의 타고난 흥을 대방출하며 숨겨뒀던 춤과 노래 실력을 대방출했다.

이엘리야는 자신의 장점으로 '잘 울리기'를 꼽으며 "노래를 슬프게 부를 수 있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엘리야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나미의 '슬픈 인연'을 부르며 감성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함께 출연한 김동준은 "우리 회사 대표님이 바이브인데 7~8년 전 부터 가수를 시키려고 탐냈다"며 이엘리야의 가창력을 인정했다.

이어진 '나를 맞혀봐' 시간, 이엘리야는 "나는 이것 하나는 타고난 것 같다"며 문제를 냈다. 정답은 서장훈이 외친 "흥을 타고났다"였다. 이어 현장에 음악이 흘러나오자 이엘리야는 즉석에서 춤을 추며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자신의 타고난 흥을 마음껏 선보인 이엘리야는 재치있는 입담도 자랑했다.

멤버들이 이엘리야에게 이상형을 묻자 이엘리야는 "내면을 좀 많이 본다"고 답했다. 이에 멤버들이 '내면 명품' 김영철으 어떻냐고 질문을 던졌고, 이엘리야는 "지켜볼게 일단 한 번"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별명이 걸신일 정도로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고 전했다. 멤버들이 다이어트 비결을 묻자 "따로 없다. 그냥 정해둔 시간 이후 금식을 하는게 비결인 것 같다"며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생각보다 10시 전까지 계속 먹는다"고 밝혔다.

dh.lee@xportsnews.co / 사진 = JTBC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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