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채동현이 '왓쳐(WATCHER)’에 합류한다.
21일 채동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채동현이 OCN 새 토일드라마 ‘왓쳐’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왓쳐'는 비극적 사건에 얽힌 세 남녀가 경찰의 부패를 파헤치는 비리 수사팀이 되어 권력의 실체를 밝혀내는 내부감찰 스릴러로 앞서 한석규, 서강준, 김현주 등이 출연을 확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채동현은 tvN ‘나의 아저씨’, JTBC ‘품위 있는 그녀’, KBS 2TV ‘쌈, 마이웨이’, tvN '굿와이프' 등의 작품에 출연해 특유의 자연스럽고 실감 나는 연기력으로 명품 존재감을 입증해왔다. 최근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최동훈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존재감을 뽐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매 작품마다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인상 깊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채동현이 '왓쳐'를 통해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왓쳐’는 오는 7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매니지먼트 구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