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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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NEWS' 전현무 "10년만 앵커 복귀? 많은 기대했는데 그냥 MC"

기사입력 2019.04.25 10:36 / 기사수정 2019.04.25 10:51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10년만에 앵커로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Mnet 'TMI NEWS' 제작발표회가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신유선 PD, 전현무, 박준형, 에이핑크 보미, 딘딘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현무는 10년만에 앵커로 복귀한 소감에 대해 "내가 뉴스 앵커로 시작했었는데 감개무량 하다. 하지만 옷만 앵커이고, MC다. 처음에 오프닝만 뉴스이고 소소하게 이야기 하는 프로그램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기대를 하고 왔다. 조금 더 뉴스형식으로 시켜줬으면 어떨까 생각했다. 잘 할 수 있었는데"라며 "아직은 실감이 안 난다. 형식만 뉴스다"고 아쉬움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TMI NEWS'는 아이돌과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신개념 예능으로,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들의 최근 소식부터 어디서도 공개된 적 없는 정보들을 뉴스와 토크쇼 형식으로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MC로 전현무, 박준형, 윤보미, 딘딘이 나서며 이날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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