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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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4피홈런' 이대은, LG전 4이닝 3실점 강판

기사입력 2019.04.07 15:21 / 기사수정 2019.04.07 15:21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수원, 채정연 기자] KT 위즈 선발 이대은이 5회를 채우지 못했다. 

이대은은 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3차전에서 선발로 나섰다. 4이닝 4피안타(2홈런) 2볼넷 3탈삼진 3실점 후 마운드를 내려갔다.

1회부터 장타를 허용했다. 이천웅을 볼넷으로 내보낸 후 오지환을 유격수 뜬공, 김현수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조셉에게 포크볼을 공략당해 우월 투런을 허용했다. 채은성에게 다시 안타를 맞았으나 김민성을 3루수 땅볼 처리했다.

2회 김용의, 정상호를 삼진 돌려세운 후 정주현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3회 이천웅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낸 후 오지환에게 솔로포를 맞아 추가 실점했다. 김현수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고 조셉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채은성을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4회 김민성을 삼진, 김용의를 우익수 뜬공, 정상호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그러나 5회 정주현에게 볼넷을 내준 후 손동현으로 교체됐다. KT 구단은 "아픈 곳이 있어 내린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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