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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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 닿다' 이동욱, 결국 사직서 제출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기사입력 2019.03.21 21:56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진심이 닿다' 이동욱이 로펌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2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14화에서는 자신의 변론을 뒤집어야 하는 상황에 놓인 권정록(이동욱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권정록은 자신이 범인으로 지목한 사람의 변호를 결심했다. 이에 로펌에는 피해가 계속됐고, 결국 권정록은 로펌 대표 연준규(오정세)에게 사직서를 냈다. 권정록은 "내가 박수명 사건을 맡게 되면서 로펌에 큰 피해를 끼치는 것 같아서 내가 그만두는 게 로펌에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겁니다"라고 이유를 전했다.

연준규는 "그게 최선의 선택인 거 같냐. 너 진짜 이러는 거 아니야. 네가 나한테 이러면 안 되지. 난 널 내 직원이라고 생각한 적 한 번도 없어. 아끼는 동생이고 가족 그 이상이다"라고 화를 냈다. 이에 권정록은 "이거 말고는 도리가 없다"라고 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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