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3.08 20:53 / 기사수정 2019.03.08 20:53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아메바 사단이 음치색출에 성공했다.
8일 방송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에서는 아메바컬쳐 사단이 음치색출을 위해 출연했다.
다이나믹 듀오 개코, 최자를 비롯해 행주, 크러쉬 등이 함께했다. 특히 행주는 "내 작은눈 덕분에 상대방의 눈빛을 읽을 수 있다"라며 음치색출에 대한 가장 자신감을 드러냈다.
6인의 미스터리 싱어들이 등장했고 행주는 눈빛 추리로 웃음을 안겼다. 크러쉬 역시 한 후보에 대해 50만원을 건다는 등 열정을 쏟았다.
첫번째는 비주얼로 추리하는 코너로 효자동 정인, 1억 스트리밍 작곡가, 노래하는 승무원, 실력자 덮밥집 사장 등이 공개됐다. 이를 본 방청객의 선택은 6번이었다. 아메바 컬처 역시 6번을 골랐다.
그러나 6번의 정체는 실력자였다. 그는 길구봉구의 히트곡 '이별'을 작곡한 임지현이었던것. 그는 "가족들과 떨어져있던 경험이 있는데 그때 꿈을 꿨을때 내용으로 만든 곡"이라고 설명했다. 무대에도 길구봉구가 의리로 출연해 훈훈함을 더했다.
두번째 단서, 가수의 립싱크 코너가 이어졌다. 모두 자연스러운 립싱크로 혼란을 가중시켰다. 자신감을 보이던 크러쉬 역시 "너무 어렵다"라고 멘붕에 처했다. 이들의 선택은 1번과 2번이었다. 1번 효자동 정인은 음치 연극배우 백나정, 2번 군인은 실력자 김한결이었다. 특히 김한결은 아내와 함께 나와 아름다운 무대를 꾸몄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