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 닿다' 이동욱♥유인나, 서로에 몰래 윙크‥ '아슬아슬 사내연애'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진심이 닿다' 이동욱, 유인나가 아슬아슬한 사내 연애를 이어갔다.  

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10화에서는 로펌 사람들 앞에서 몰래 애정 표현을 하는 권정록(이동욱 분)과 오진심(예명 오윤서, 유인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준규(오정세)는 엘리베이터에서 사내 연애를 하는 커플을 목격하고, 권정록과 오진심에게 "사내 연애하는 커플이다. 사람들 몰래 옥상에서 손잡는 거 몇 번 봤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진심은 "사내 연애는 스릴 있고 로맨틱하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이후 권정록은 로펌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오진심에게 몰래 윙크를 했다. 이에 오진심을 깜짝 놀랐고, 다시 윙크를 보냈다. 그러자 연준규는 "눈에 뭐 들어갔냐"라며 식염수를 찾아 나섰다.

사무실에 들어온 후, 권정록은 "사람들 몰래 애정표현하는 사내연애가 스릴 있고 로맨틱하다고 하셨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이에 오진심은 "그래도 그렇게 깜빡이 안 켜고 들어오면 내가 놀랬잖아요"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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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