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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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성훈X솔비, 광명시 하안동서 푸짐한 한 끼 '성공' [종합]

기사입력 2019.02.21 00:06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성훈, 솔비가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에서는 배우 성훈, 가수 솔비가 광명시 하안동에서 한 끼 도전을 펼쳤다.  

이날 성훈과 솔비는 광명 동굴에서 포세이돈 옷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성훈은 "수영도 했었고 팬클럽 이름이 포세이돈이다"라고 인연을 전했다.  

성훈은 과거 수영선수를 포기했던 이유를 고백했다. '박태환 때문에 수영을 그만뒀다는 이야기가 있다'라고 묻자 성훈은 "그건 아니다. 수영을 그만둘까 계속해야 하나 고민할 때 박태환 선수가 기록이 독보적으로 위에 있었다. 그래서 여기서 더 해봤자 박태환 선수는 이기기 쉽지 않겠구나 생각해서 친구랑 같이 그만뒀다"라고 비화를 전했다.

아트테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솔비는 "최근 1대 아트테이너 수상자가 됐다"고 근황을 밝혀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어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작품 수는 150점"이라고 밝혔고, 이에 이경규는 그럼 2점만 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동네 탐색을 마친 네 사람은 솔비, 이경규 팀과 성훈, 강호동 팀으로 나눠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첫 도전에 나선 솔비는 아무 응답이 없자 발길을 돌렸다. 이에 성훈은 솔비가 도전했던 집의 벨을 다시 눌렀고, 이후 주민이 밖으로 나와 모두가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먼저 벨을 눌렀던 솔비 팀이 주민과 대화를 나눴다. 이후 가족과 상의를 하고 나온 주민은 한 끼를 수락했고, 이에 솔비 팀은 첫 도전에 한 끼를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음 도전을 이어간 강호동, 성훈 팀도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지만 가족 일원이 수락하지 않아 실패가 계속됐다. 이어 만난 주민은 "오늘 7시에 교회 예배가 있다. 내가 빠져서는 안 되는 순서가 있는데 어떡해야 되나 모르겠다"라고 고민했다. 

가족과 의논을 하고 나온 주민은 "교회 장로님께 전화를 했더니 그렇게 인원이 많이는 안 나오니까 장로님들이 알아서 한다고 하신다"라며 한 끼를 수락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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