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이유리·서경석, 한끼 200호 향한 열정…"연민정 아세요?"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서경석과 이유리가 한 끼 준 집 200호를 향한 열정을 불태운다.

23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서경석과 이유리가 밥동무로 출연, 서대문구 남가좌동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출연진들은 한 끼 준 집 200호 탄생을 앞두고 있다는 말에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쳤다. 서경석과 이유리 역시 200호 집을 맞는 밥동무가 되기 위해 한 치의 양보 없는 레이스를 선보였다고.

이유리는 드라마 캐릭터를 이용해 열정적인 벨 누르기에 나섰다. 그는 화면에 비친 자신을 모르는 듯한 시민의 반응에 "연민정 아세요?"라고 물으며 '국민 악녀'의 면모를 어필했다. 또 벨 누르는 순서를 새치기 하는 등 숨겨둔 꼼수를 발휘하기도 했다. 이에 서경석은 "드라마에서 악역이라고 현실에서도 악역이면 안 된다"고 조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서경석은 남다른 벨 '촉'을 느끼기도 했는데, 그는 인터폰 속 상대방의 목소리만 듣고도 성공인지 실패인지를 예상해 강호동을 깜작 놀라게 했다.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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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