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1.09 16:01 / 기사수정 2019.01.09 16:01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배우 정성윤 부부가 둘째를 득남했다.
김미려 소속사 측은 9일 엑스포츠뉴스에 "김미려가 12월 중순에 아들을 출산했다. 팟캐스트에도 복귀했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지만 뒤늦게 소식이 알려진 것. 2013년 정성윤과 결혼한 후 일년뒤 첫째 딸 모아 양을 출산한 것에 이어 4년만 득남 소식이다.
김미려는 그간 방송이나 SNS를 통해 남편 정성윤-딸 정모아 양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지난 8일에도 김미려는 SNS를 통해 남편과 첫째딸이 함께 손을 잡고 걸어가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서 그는 "성윤이와 모아. 모아야, 나중에 남자 만날때 조금은 센스없고 재미없고 노래를 잘 못해도 사랑하는 여자가 안씻고 정수리에서 냄새나도 재밌다고 귀엽다고 사랑해주고 가끔 응가냄새가 지독해도 '뭘 먹은거야' 하고 혼잣말로 흘리고는 자리를 비켜줄 줄 아는 그런 사람. 뭐 가끔 당연히 싸울때도 있지만 아빠같은 남자를 만나렴"이라며 애정을 뽐냈다.
여기에 김미려-정성윤 부부의 둘째 득남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대중의 축하도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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