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황후의 품격' 신은경이 박원숙의 유서를 조작, 모든 유산을 가로챘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25회에서는 소진공주(이희진 분)가 유서에 반발했다.
이날 태후(신은경)는 황족들을 모아놓고 태황태후(박원숙)의 유산을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변호사는 아직 한 명이 더 와야 한다고 했고, 곧 이윤(오승윤)이 도착했다.
변호사는 태황태후의 유산을 이혁(신성록)과 태후에게 절반씩 상속하고, 오써니(장나라)에겐 천금도를 남겼다고 밝혔다. 유서를 조작한 것. 이를 모르는 오써니는 "이걸 주신 이유가 분명히 있겠죠. 감사히 잘 받겠다"라고 감격했다.
하지만 이윤은 "전혀 할마마마답지 않은 상속이다. 누군가 할마마마 유언을 조작한 거라면 바로 잡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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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