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YG보석함' 방예담이 최장수 연습생으로 등장했다.
16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 방송된 'YG보석함'에서 방예담이 모습을 드러냈다.
17살 소년 방예담은 2012년~2013년 방송한 SBS 'K팝스타 시즌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들어갔다. 방예담은 "6년 차 연습생이다. 'K팝스타'가 끝나고 그해 7월에 들어가 열심히 연습했다. 시간이 되게 금방 갔다"고 말했다.
다른 연습생들은 "예담이는 타고났다", 정말 잘한다고 느낀다", "천재 같다"고 감탄했다. 방예담은 "어릴 때부터 음악을 하는 환경이어서 영향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방예담은 보컬 트레이너로부터 지도를 받았다. 다양한 곡을 소화하며 실력을 보여줬다. 방예담은 학업과 연습을 병행 중이다. "연습할 시간이 적어서 더 열심히 하고 있다. 'K팝스타'에 나온 이들이 데뷔를 많이 해 조바심이 있다.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며 의지를 보였다.
‘YG보석함은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YG가 4년 만에 선발하는 보이그룹 선발 경쟁 프로그램이다. 연습생 캐스팅부터 오디션, 트레이닝 시스템, 월말평가, 아이돌 제작 프로듀싱까지 신인 제작기를 공개한다.
A그룹에는 방예담-김준규-최현석-김승훈-이병곤-김도영-이미담이, B그룹에는 왕군호-강석화-하윤빈-박지훈-장윤서-윤재혁-김성연-길도환이, C그룹에는 박정우-이인홍-정준혁-소정환-윤시윤-김종섭-김
연규, 마지막 조인 J그룹에는 케이타-하루토-요시노리-아사히-마히로-마시호-코타로가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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