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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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故신성일 추도식 후 애도 "아프지 않고 편안히 잠드시길"

기사입력 2018.11.08 10:09 / 기사수정 2018.11.08 10:1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안재욱이 4일 폐암으로 세상을 떠난 배우 故신성일을 추모했다.

7일 안재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성일 선생님 추도식 사회를 보며 마지막 인사를 드렸습니다. 이제 아프지 않고 편안히 잠드소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안재욱은 7일 경북 영천시 괴연동에 있는 고인의 한옥 자택에서 열린 추도식에서 사회를 맡아 고인을 애도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추도식에는 신성일의 아내 엄앵란을 비롯해 유가족과 친지, 주민, 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후 치료에 전념해오던 신성일은 4일 오전 2시 30분 세상을 떠났다. 6일 오전 10시 서울아산병원에서 영결식과 발인식이 진행됐고, 7일 추도식이 열렸다. 고인은 추도식이 열린 자택에서 영면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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