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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개그우먼 허민이 늦은 결혼식을 알렸다.
지난 달 31일 허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결혼(식)해요"라며 "이제 딱 한달 남았네요. 이제부터 한분한분 연락드리고 찾아뵐게요"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허민은 "선물같이 아인이가 찾아와 조금 늦은 결혼식이지만 그래서 더 특별한 결혼식이 될 것 같아요"라며 늦은 결혼식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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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1일 오후 5시 30분 서울 논현동 뉴힐탑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리는 허민과 정인욱은 지난 2016년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지난해 8월에는 임신 소식을 알리더니, 12월 딸 아인 양을 낳았다.
두 사람은 식은 올리지 않았지만, 아인 양과 함께하는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SNS를 통해 공개하며 사랑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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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허민은 2008년 KBS 공채 개그맨 23기로 데뷔했으며,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미녀 개그우먼으로 활약했다. 남편 정인욱은 2009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투수로 활약 중이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허민 인스타그램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