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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흥부자 12명"…'아이즈원 츄' 아이즈원, 히토미 집으로 MT

기사입력 2018.10.26 00:1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아이즈원이 멤버 혼다 히토미의 집으로 MT를 떠났다. 

25일 Mnet '아이즈원 츄' 1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프로듀스48'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 아이즈원이 멤버 혼다 히토미의 집으로 MT를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데뷔 전부터 아웃도어 광고를 촬영하는 등 남다른 화제성을 입증한 아이즈원은 첫 리얼리티 촬영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제작진과의 첫 미팅자리에서 스스로 폭로전에 나섰다. 조유리는 "장원영이 사춘기가 와서 언니에게 나가라고 한다"며 '중2병'이 왔다고 주장했고, 야부키 나코는 미야와키 사쿠라가 눈을 뜨고 잔다고 폭로했다. 권은비는 최예나가 씻고 나온 뒤 속옷만 입고 다닌다고 말했다. 

공개된 이들의 숙소는 그야말로 시끌시끌하고 유쾌했다. 각각 6명씩 나뉜 이들은 각각 개성이 뚜렷했다. 어린 장원영과 조유리는 함께 야식파티를 벌였다. 반면 야부키 나코와 혼다 히토미는 다이어트를 위해 야식을 꾹 참았다. 최예나와 김채원은 잠옷 패션쇼를 벌이며 즐겁게 수다를 떨었다. 이들은 놀이공원에 가고 싶다는 이야기 등도 나눴다. 

도치기 현에 위치한 히토미의 집으로 가는 길에 셀럽 팀과 짱 팀으로 나뉘어 안유진의 진행 속에 노래 맞추기 게임을 펼치며 흥을 발산했다. 이어 이들은 쉼없는 먹방을 선보였다. 휴게소는 물론 차안에서도 쉼없이 간식을 먹느라 여념이 없었다. 

또 히토미집에서의 첫날밤 베개싸움을 예고했다. 야부키 나코는 자신과 권은비를 '돼지'라고 부른다며 최예나에게 도전장을 냈고, 미야와키 사쿠라는 장원영의 다리가 너무 길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정조준에 나섰다. 이에 장원영도 즉각 "사쿠라가 너무 예뻐서 더 스트레스 받는다"고 바로 반박했다. 조유리와 히토미는 짓궂은 편인 안유진에게 출사표를 던졌다. 

또 서로에게 어울리는 잠옷 등을 골라주며 즐겁게 쇼핑에 나섰다. 특히 쇼핑몰에서 우연히 히토미의 실제 친구와 마주치기도. 쇼핑을 마친 뒤에는 맛있는 크레페를 함께 먹기도 했다. 혼다 히토미와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를 알아보는 일본 학생팬들과도 만났다. 

이외에도 아이즈원의 데뷔곡 녹음 현장과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이즈원 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net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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