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컷] '도시어부' 이경규, 샘 오취리와 힙합 듀오 결성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이경규과 샘 오취리와 힙합 듀오를 결성했다.

11일 방송되는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샘 오취리와 힙합 듀오를 결성한 이경규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인천 개우럭 낚시에 도전한 이경규는 “오취리를 특별 지도하겠다”며 오취리 옆에서 낚시에 나섰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괜히 오취리 옆에 자리를 잡았다”고 짜증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샘 오취리는 이경규의 구박에도 굴하지 않고 흥 넘치는 모습을 보이다 즉석으로 힙합 노래를 선보였다. 이에 이경규도 가세해 함께 랩 배틀을 하며 힙합 듀오로서의 케미를 뽐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도시어부’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자타공인 낚시꾼 이덕화∙이경규∙마이크로닷이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11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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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