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유리가 자신을 도와준 태연에 대해 고마움을 나타냈다.
11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는 가수 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리는 지난 4일 신곡 '빠져가'로 첫 솔로활동을 시작했다. 소녀시대 멤버 태연은 동료 유리의 솔로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유리의 앨범을 홍보했다.
유리는 "태연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곡을 틀며 내 앨범을 홍보했다. 너무 고마웠다. DJ경험도 있어서 진행을 잘하더라"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음악방송 준비하면서 바쁜데 급하게 들었다. 그래도 댓글을 30개 달았는데 하나도 안읽어줬다"며 "'고마워'부터 시작해서 '야 좀 읽어라'까지라고 보냈는데 안읽고 자기 노래르 부르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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