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쇼'에서 재무설계사가 된 여현수가 연봉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배우에서 재무설계사로 진로를 바꾼 여현수가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여현수는 배우에서 재무설계사로 직업을 바꿔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현수는 두 아이의 아빠가 된 후 고정수입이 없는 배우 생활에 불안감을 느껴 재무설계사로 직업을 바꿨다고.
이에 박명수는 고정 질문인 수입에 대해 궁금해했고, 여현수는 "저는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사람을 계속 만나야한다. 만나는 사람마다 제 고객이 되는 것은 아니다. 얼마만큼의 많은 고객을 만나는 것이 중요한 일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여현수는 "그러다보니까 많은 금액을 받기도 했다. 지금 시작한지 3년 정도 됐는데, 대기업 임원 정도도의 연봉을 받는다. 억대 연봉인 것은 맞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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