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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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오마이걸 "첫 걸크러시 도전, 소녀의 강렬함 보여드릴 것"

기사입력 2018.09.10 14:52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걸크러시가 콘셉트에 가미된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오마이걸은 10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여섯 번째 미니앨범 '리멤버 미'(Remember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유아는 새 앨범의 콘셉트에 대해 "소녀의 강함, 걸크러시를 표현하고 있다고도 생각한다. 강력한 포인트와 눈빛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지호는 "우리 팀이 그동안 소녀의 모습을 다양한 방향으로 보여드렸는데, 아직 강인한 모습을 안 보여드린 것 같아서 '소녀도 강렬할 수 있다'는 것을 표현했는데 곡이 마냥 강렬하다기보다는 후렴구는 또 서정적이어서 오마이걸만이 표현할 수 있는 소녀의 강렬함을 표현한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불꽃놀이'는 까만 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로 기억되는 소녀들의 추억을 담은 곡으로 오마이걸의 전작 '비밀정원'을 작업했던 작곡가 스티븐리와 샤이니, 보아, 소녀시대의 곡을 작업했던 스웨덴 히트작곡가 캐롤라인 거스타브슨이 다시한번 완성시킨 곡이다.

한편 오마이걸은 이날 오후 6시 '불꽃놀이'를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8개월 만의 완전체 활동을 시작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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