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196크루가 태양광 패널 설치 재도전에 성공하며 전기 사용을 허가 받았다.
5일 방송된 tvN '갈릴레오 : 깨어난 우주'에는 태양광 패널 설치에 재도전하는 크루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날 강풍으로 패널 설치에 실패한 크루들은 다음날 다시 도전에 나섰다.
김병만은 두 번의 실패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듯이 새벽부터 일어나 패널을 지지해줄 틀을 만드는등 큰 열의를 보였다.
196 크루는 김병만의 주도하에 태양광 패널 설치를 재도전했다. 전날 헬륨 풍선을 하나만 설치해 태양광 패널 설치에 실패했던 크루들은 한 개의 헬륨 풍선을 추가해 다시 패널을 띄우는 데 성공했다.
전기 신호 테스트를 통해 전기가 충전되고 있는 것을 확인한 크루들은 환호성을 내질렀고 성공적으로 미션에 성공했다.
배터리를 충전하고 기지까지 무사히 가져오는데 성공한 196크루는 전기사용을 허가받았고 마침내 샐러드와 과일이 아닌 조리된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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