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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서른살
고두심부터 지성·김수현·주원까지 '실력이 맺은 대상'[3사시상식결산②]
tvN 측 "'두번째 서른살' 제작? 논의된 바 없다"
'홈런왕의 숙명' 박병호는 압박과 싸운다
임준섭 "눈도장 찍고 군대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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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52억 펜트하우스 매입…현빈♥손예진 이웃 됐다 'SNS 루머 타격 無' [엑's 이슈]
"명백한 조롱"…지예은X김아영, 'SNL' 하니·한강 패러디에 비난봇물 '댓글차단'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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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말이 필요 없는 글래머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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