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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코스그로브 '샌디에이고 사이드암'[포토]
김하성 '달려라 달려'[포토]
안타 때려내는 김하성[포토]
타구에 맞은 신민혁[포토]
타티스 '가볍게 안타'[포토]
김하성 'MLB 골드글러브의 수비'[포토]
스티븐 콜렉의 역투[포토]
문동주 '삼자범퇴에 미소'[포토]
문보경 '타구 집중'[포토]
김성윤 '정확한 수비'[포토]
경기 지켜보는 류중일 감독[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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