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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혁 '안타 치고 도루하고'[포토]
정주현 '송구가 높아'[포토]
'3⅓이닝 4실점' LG 윌슨, 한 달 공백 못 지웠다 [준PO2:선발리뷰]
박세혁 '도루까지 성공'[포토]
박세혁 '적시타 날리고 세리머니'[포토]
허경민-유강남 '희비가 엇갈리는 순간'[포토]
허경민 '추가점에 성공'[포토]
허경민 '몸 사리지 않는 헤드퍼스트 슬라이딩'[포토]
허경민 '홈을 파고 든다'[포토]
허경민 '포효'[포토]
박세혁 '알칸타라와 대화'[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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