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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케인 못 잊어!…"유로 2024 우승했으면, 스페인 강하지만 케인이 이겼으면"

손흥민 "케인, 유로 2024 우승했으면"…잉글랜드 우승 기원 이유 나왔다

'SON 절친+방탕한 천재', 마지막 기회 잡았다...'계약 만료' 에버턴이 먼저 제안→프리시즌 함께 한다

손흥민 '조기축구' 하다 깔릴 뻔...2000명 몰려 아수라장→경찰 출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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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우드 싫어! 황희찬 좋아!"…"회장이 열렬팬+명장도 OK"→파격 러브콜 이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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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케인, 적으로 2번 만난다…토트넘, 한국 투어 포함 '프리시즌 6경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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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내년에 케인처럼 팔릴 지도"…토트넘, 또 돈 받고 레전드 FW 내보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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