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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제친 최정 "내 자신이 자랑스러워, 500홈런 목표로 뛰겠다" [부산 인터뷰]
최항 '우리형이 최고야'[포토]
최항 '(최)정이형, 홈런 축하해'[포토]
'홈런 새역사' 최정 '동생 최항과 함께'[포토]
이숭용 감독 '최정 홈런 신기록 축하해'[포토]
SSG '기분 좋은 역전승'[포토]
최정 '대기록에 승리까지'[포토]
롯데 '아쉬운 패배'[포토]
SSG '롯데에 승리'[포토]
최정이 해냈다! 이승엽 제치고 KBO 홈런 신기록...SSG는 롯데 꺾고 2연승 [사직:스코어]
어제는 이성규, "오늘 히어로는 김영웅"…박진만 감독, 얼굴 가득 미소 [대구 현장]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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