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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 올라가 다 이겼으면 12번째도 당연히 우승" 초보 사령탑 맞아? 꽃감독 부임 첫 해 'KS 직행' 이끌다 [KIA 정규시즌 우승]
인터뷰하는 이범호 감독[포토]
양현종 '기뻐하는 대투수'[포토]
소크라테스-전상현 '기쁨의 어깨동무'[포토]
최형우 '나를 따라와'[포토]
라우어 '우승 깃발을 번쩍'[포토]
최원준-최형우 '기분 최고네'[포토]
팬들에게 우승 소감 말하는 캡틴 나성범[포토]
심재학 단장의 격려 받는 이범호 감독[포토]
정해영 '3루 관중석을 꽉 채운 팬들을 바라보며'[포토]
김도영 '3년차에 맛보는 정규리그 우승'[포토]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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