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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0억 투수'의 참혹한 MLB 데뷔전…"분하지만 시즌은 길다" [고척 현장]
이동욱-공유-손예진-현빈 '시상식장 방불케하는 고척 관중석'[엑's HD포토]
샌디에이고 '15:11로 승리'[포토]
김하성 격려하는 마차도[포토]
마차도 '위풍당당'[포토]
마차도 '풍선껌 불며 손하트'[포토]
마차도 '승리에 쐐기 박는 스리런'[포토]
무키 베츠 '아직 안 끝났어'[포토]
쉴트 감독 '보가츠 진정시키며'[포토]
보가츠 '아웃 판정에 항의'[포토]
보가츠 '피치 클락 위반'[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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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벌고 싶고 관심은 NO?" 태하 母 당부에 비판 쇄도…결국 '삭제'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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