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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높은 공에 깜짝'[포토]
4차전으로 이어갈지, 이대로 끝날지…LG·삼성 PO 3차전 2만3750석 매진 [PO3]
류지혁 '타구에 집중'[포토]
홍창기 '선두타자 출루'[포토]
김영웅 '조금 늦었다'[포토]
황동재 '거침없는 투구'[포토]
황동재 '오늘 끝내자'[포토]
황동재 '온 힘을 다해서'[포토]
황동재 'LG타선을 막아라'[포토]
임찬규 '1회는 삼자범퇴'[포토]
임찬규 '자신있게 투구'[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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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벌고 싶고 관심은 NO?" 태하 母 당부에 비판 쇄도…결국 '삭제'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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