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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찬 '다음에는 결승까지 간다'[포토]
최승용 '프리미어12 마치고 귀국'[포토]
입국장 나오는 이영하[포토]
나승엽 '많은 분들이 나오셨네'[포토]
김서현 '수리 인형과 함께 귀국'[포토]
정해영 '프리미어12 마쳤습니다'[포토]
최원준 '일본을 못 간 아쉬움'[포토]
입국장 빠져나오는 문보경[포토]
윤동희 '피곤한 기색 가득'[포토]
신민재 '첫 국가대표를 마치고'[포토]
홍창기 '프리미어12 마치고 왔습니다'[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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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한복이 잘 어울리는 단아한 미모에 사랑스럽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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