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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
[KS1] 경험으로 단단해진 두산, 우승확률 80%
김희걸 '경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포토]
노경은 '환상적인 피칭으로 동료들로부터 박수세례'[포토]
[KS1] '홈런과 안타 사이' 너무나 길었던 삼성 타선의 침묵
이승엽 '안타 시동'[포토]
채태인 '추격 시작'[포토]
이승엽 '드디어 터진 안타'[포토]
'수고했어 노경은'[포토]
노경은 '변진수, 뒤를 잘 부탁해'[포토]
심창민 '패기 넘치게'[포토]
심창민 '지고 있어도 힘차게 역투'[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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