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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대전에 이어, 경주도 뜨겁다... 2024 LCK 서머 결승 시리즈 도합 1만 석 매진 [엑's 현장]
'딜라이트' 유환중, 결승 무대 익숙해[포토]
'바이퍼' 박도현, 원딜의 신[포토]
'페이즈' 김수환, 퍼스트 원딜[포토]
'리헨즈' 손시우, 여유있는 모습[포토]
'기인' 김기인, 차분하게[포토]
'피넛' 한왕호, 한화생명 우승 내가 이끈다[포토]
LCK 결승전 시작 알리는 전용준 캐스터의 샤우팅[포토]
한화생명 'LCK 우승 트로피를 향해'[포토]
젠지 'LCK 최강의 팀'[포토]
젠지-한화생명 맞붙는 2024 LCK 서머 파이널[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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