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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KGC
'준우승' 삼성 이상민 감독 "6년 중 가장 행복한 시즌이었다"
오세근-이정현-양희종의 KGC, '토종의 힘'으로 더 크게 빛났다
'2Q 쇼타임' 테일러 영입, KGC 우승의 '신의 한 수'됐다
KGC 인삼공사, 서울 삼성 누르고 창단 첫 통합우승 달성
이정현 '오로지 림만 보고'[포토]
사익스 '관중석에서 팀 승리 기원'[포토]
이상민 감독 '덥다 더워'[포토]
임동섭 '홈팬들 열광시키는 슛'[포토]
사이먼 '내가 더 높아'[포토]
이상민 감독 '답답하네'[포토]
크레익 '뒤를 조심해'[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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