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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한국에 와서 신났다"...서울시리즈가 즐거운 머스그로브 [고척 현장]
'돌아온 야구 여신' 배지현 아나운서, 미모도 실력도 그대로[현장뷰]
"ML 전체에서 중요한 역할" 로버츠 감독도 인정하는 '오타니 영향력' [고척 현장]
日 레전드 향한 박찬호의 진심 "노모가 내게 MLB 문을 열어줬다" [고척 현장]
무키 베츠 '힘찬 타격'[포토]
허드슨 '실점은 없다'[포토]
브리토 '8회초 등판'[포토]
로버츠 감독 '개막전 기분 좋은 승리'[포토]
승리 하이파이브 나누는 오타니[포토]
에반 필립스 '리드 지킨다'[포토]
에스트라다 '이 악물고'[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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