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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라
일본야구, 패했지만 수준높았다
김태균, 3안타 폭발…4경기 연속 안타 행진
김태균, 연장 11회말 대타 안타
대표팀 불안 요소, 탄탄하지 못한 선수층
'와일드 씽' 데라하라, 전성기는 이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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