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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KCC
'26득점' 박상오 "3점슛보다 마지막 블록 가장 짜릿"
박찬희와 전자랜드 그리고 케미스트리
'더블더블' 허일영, 오리온이 기대했던 해결사
결정적 외곽포…강상재 "접전에서 활약해 의미"
'24득점·9리바운드' 켈리 "팀 동료들 믿고 뛰었다"
'2연승' 유도훈 감독 "전자랜드, 아직 완성형 아냐"
'패장' 추승균 감독 "집중력이 아쉬워, 한두 개 실수"
해결사 노릇 톡톡, 켈리의 종횡무진
'켈리 24득점' 전자랜드, KCC 꺾고 2연승
힘들어도 결국엔 승리, 오리온의 4연승 도전
'안정적인' 전자랜드, '최악 끊은' 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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